"(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강포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하소서, 저희가 중심에 해하기를 꾀하고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오며,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셀라)(시140:1-3)."
For the director of music. A psalm of David. Rescue me, O LORD,
from evil men; protect me from men of violence, who devise evil plans in their
hearts and stir up war every day. They make their tongues as sharp as a
serpent's; the poison of vipers is on their lips. Selah
"'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이 시의 문맥으로 보아 다윗의 대적자는
하나님의 종 가운데 한 사람인, 다윗의 생명을 빼앗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사울왕임에 틀림없으며, 또한 곁에서 그 왕을 선동하기에 여념이 없는 신하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다윗이 그리스도에 대한 비유였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당시 악마의 대리자들이 그토록 사납게 다윗을 대적하였다는 사실은 그리
놀랄 만한 일이 아닌 것이다. ... 그들 대적자들에 대하여 '악인'과 '강포한 자'라는 용어를 다윗이 사용한 것은, 자기 자신이 아무런 도발적
행동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부당하게 자기를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그러므로 다윗은 자신의 주장을 하나님께 의탁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가 대적자들과 화해를 모색하기도 하고, 또한 그들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았지만, 여전히 그들은 죄없는 자기를 부당하게 핍박하였기 때문에,
결국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더욱 의탁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다윗의 이러한 신앙적 태도는 신앙생활의 한 법칙으로서, 우리 모두도 그것을 준수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폭력과 사악에 직면해 있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은 더욱 많아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 '저희가 중심에 해하기를 꾀하고', 이
귀절에서 다윗은 그들 대적자들의 겉으로 나타난 악행의 원천이 되는 그들의 내면적 심중의 악의를 고발하고 있다. ... 우리는 우리의 원수들이 더욱
악하게 우리를 공격할수록, 또한 그들의 배반과 암암리에 행한 술책들이 더욱 분명하게 나타날수록, 약속된 성령의 도우심이 더욱 가까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즉 성령께서는 친히 다윗의 입을 통하여 이러한 때에 드려야 할 기도의 형태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이다(존 칼빈 주석/시140:1-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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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주님께 악인들이 거짓되고 악한 말로 얼마나 심한 마음의 상처를 자신에게 주고
있는 가를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겪었던 이 고난 속의 고백들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성도들에게 많은 위로를 주고 있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다윗과 같은 이러한 처지에 놓일 때 성도는 시편 기자와 같이 간절히 주님의 말씀에 붙들려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그 시기에 주시는 말씀의 감동을
통해 우리 성도는 격앙될 수있는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음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심녕에 새겨진 말씀은 대적들로 인한 또 다른 고난을
이겨 낼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 역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오 주님! 말씀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소서. 말씀의 능력만이 대적의 격동시키는 교만한 입술을
능히 이기고 평안을 얻게 할 수 있음을 오늘의 삶 속에서 체험하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그 말씀이 우리 심령에 깊이 깊이 각인 되게 하여 주소서.
오직 우리의 소망을 눈을 들어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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