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6일 화요일

정요셉의 시편묵상 121:5-8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121:5-8)"
The LORD watches over you--the LORD is your shade at your right hand; the sun will not harm you by day, nor the moon by night. The LORD will keep you from all harm--he will watch over your life; the LORD will watch over your coming and going both now and forevermore.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시인은 이 표현 형식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소유함으로 얻어지는 유익을 찬송하고 있다. 한 가지 특별한 것을 들어 전체를 설명하는 제유법을 사용해서, 선지자는 성도들이 모든 환난 중에서도 안전하게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 보호를 받는다는 일반적인 사실을 말하고 있다. 밤의 차가움과 낮의 뜨거움이라는 말은 비유로서, 온갖 종류의 불편함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인간 생활 속에서 동일한 환난을 당하지만, 하나님의 그늘은 항상 그의 백성들의 편이 되어 그들을 지키사, 해를 입지 않게 해 준다는 것이다. ...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관심을 기울이는 자들은, 모든 치명적인 해를 당하여도 안전할 것이다. 선지자는 이 점을 다음 귀절에서는 더욱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즉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듯, 자기 백성들을 모두 죄악에서 지켜 주신다는 것이다. ...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지키시리로다', 이 말씀은 네가 사는 동안 무엇을 하든지, 복되고 성공적인 결과를 볼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성령으로 자기 종들을 인도하고 계심이 분명하다. ... 오직 하나님의 지켜 주심을 의지할 때에만, 우리는 세상의 모든 헛된 신념과 이별을 고할 수가 있을 것이다(존 칼빈 주석/시121:6-8 중에서)."

시인의 입술을 통해 주님께서는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본 절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지키다'의 문자적 의미에는 '둘레에 (가시로) 울타리 치다'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양무리를 악한 짐승들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초장 주위에 울타리를 치는 목자의 모습을 연상하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직접 개입하셔서 성도의 삶과 영혼을 격동시키고 괴롭게 하는 모든 해악과 악인들로 부터 안전하게 지켜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오 주님! 환난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어린 양의 영혼을 악인들로 부터 안전하게 지켜 주소서. 우리의 출입을 지켜주시어 평안 중에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하게 하여 주소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